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||||
4 | 5 | 6 | 7 | 8 | 9 | 10 |
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
18 | 19 | 20 | 21 | 22 | 23 | 24 |
25 | 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Tags
- 2024년회고
- 재택근무
- 노랑무늬영원
- 마음관찰
- 이미써니
- 스페인여행
- 독서챌린지
- 스페인
- 이민
- 북클럽
- 한국생활정리
- 코워킹
- 어센틱릴레이팅
- 공동생활
- 에딘버러페스티벌
- 여행
- 코리빙
- 디지털노마드
- 해외여행
- 선재업고튀어
- 독서일기
- Reading Books
- 자아성찰
- 유럽
- 일기
- 해외생활
- authenticrelating
- 선업튀
- 아크로요가
- 유럽여행
Archives
- Today
- Total
목록노랑무늬영원 (1)
느리게 빛나는 디지털 노마드 생활기
[7/52] 노랑무늬영원 (한강)
처음으로 읽는 한강 작가의 책이다. 나는 이게 비교적 짧은 이야기들의 모음인 소설집이라는 것을 모르고 시작을 했는데, 스무 장 서른 장 정도의 짧은 이야기의 전달을 실감하고 있다. 그의 장편은 아직 읽어보지도 못했는데, 이 소설집에 실린 이야기들은 쓴지가 십년도 더 되었는데, 한강 작가는 추천하기를 자신의 가장 최신작부터 읽으라고 했다던데, 그런데도 이 이야기들은 참. 십년도 더 전에 이 이야기를 쓸 수 있었기 때문에 노벨문학상을 받을 글들을 쓸 수 있는 거였구나. 한국에 돌아와서 내가 시작한 책은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였고, 그 다음으로 읽은 책은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백화점이었다. 시선으로부터는 그 이야기의 소재나 톤에 있어서 중간 어드메 쯤이라고 느꼈다. 달러구트 꿈백화점은 그보다는 밝은 이..
Reading Life Book Club 인생을 읽는 북클럽
2025. 1. 4. 13:19